서울 영등포구청역 ‘역세권 청년주택’ 496가구 들어선다

입력 2018.09.06 (12:45) 수정 2018.09.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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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청년주택 496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청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내년 3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준공·입주 예정입니다.

규모는 지하 6층, 지상 19층으로 총 6천316.4 제곱미터 부지에 지어지며,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은 87가구, 민간임대주택은 409가구입니다.

전용면적은 17㎡형 238세대, 26㎡형 32세대, 33㎡형 96세대, 37㎡형 66세대, 41㎡형 64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며, 약 40%를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구성합니다.

서울시는 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합니다. 또 지상 1~2층에는 1천125제곱미터 규모로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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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12:45:52
    • 수정2018-09-06 13:25:11
    사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청년주택 496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청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내년 3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준공·입주 예정입니다.

규모는 지하 6층, 지상 19층으로 총 6천316.4 제곱미터 부지에 지어지며,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은 87가구, 민간임대주택은 409가구입니다.

전용면적은 17㎡형 238세대, 26㎡형 32세대, 33㎡형 96세대, 37㎡형 66세대, 41㎡형 64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며, 약 40%를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구성합니다.

서울시는 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합니다. 또 지상 1~2층에는 1천125제곱미터 규모로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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