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日 홋카이도 규모 6.7 강진…태풍이어 엎친데 덮친격

입력 2018.09.06 (14:32) 수정 2018.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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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8분쯤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오후 2시 현재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95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은 누수 등 피해가 발생해 폐쇄됐습니다.

신칸센을 포함한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삿포로와 하코다테 등의 학교도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으며 홋카이도 내 모든 화력발전소가 긴급 정지했습니다.

태풍 제비에 이어 지진까지 이어지자 아베 총리는 "인명을 우선으로 생각해 정부가 하나가 돼 재해 응급대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모나리자' 속 주인공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과 미국 UC 산타바바라 연구진은 얇아진 머리카락과 노란 빛깔의 피부, 부은 손가락, 목에서 관찰되는 갑상선종 등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유력한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식단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요오드가 부족하다며, 그림에 신비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요소는 많은 부분 질병으로 인한 불완전함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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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06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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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8분쯤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오후 2시 현재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95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은 누수 등 피해가 발생해 폐쇄됐습니다.

신칸센을 포함한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삿포로와 하코다테 등의 학교도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으며 홋카이도 내 모든 화력발전소가 긴급 정지했습니다.

태풍 제비에 이어 지진까지 이어지자 아베 총리는 "인명을 우선으로 생각해 정부가 하나가 돼 재해 응급대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모나리자' 속 주인공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과 미국 UC 산타바바라 연구진은 얇아진 머리카락과 노란 빛깔의 피부, 부은 손가락, 목에서 관찰되는 갑상선종 등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유력한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식단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요오드가 부족하다며, 그림에 신비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요소는 많은 부분 질병으로 인한 불완전함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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