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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제유출’ 숙명여고 압수물 분석…전 교무부장 피의자 전환
입력 2018.09.06 (15:16) 수정 2018.09.06 (15:55) 사회
서울 숙명여고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학교와 학원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아빠인 전 교무부장 A 씨등 4명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5일) 숙명여고와 A 씨의 자택 등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저장장치를 확보해 시험문제와 답 유출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교와 자택 외에도 어제 오후 A 씨의 쌍둥이 자녀가 다닌 대치동의 학원도 압수수색해 시험지 유출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전 교무부장 A 씨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업무 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숙명여고 전임 교장과 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역시 A 씨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들은 A씨가 딸들이 볼 시험문제와 정답을 검토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학기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학교 2학년인 쌍둥이 딸 2명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앞서 교육청으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A씨가 문제를 유출했을 개연성이 있으나 물증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A씨와 교장, 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등 4명을 지난달 31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경찰, ‘문제유출’ 숙명여고 압수물 분석…전 교무부장 피의자 전환
    • 입력 2018-09-06 15:16:38
    • 수정2018-09-06 15:55:41
    사회
서울 숙명여고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학교와 학원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아빠인 전 교무부장 A 씨등 4명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5일) 숙명여고와 A 씨의 자택 등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저장장치를 확보해 시험문제와 답 유출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교와 자택 외에도 어제 오후 A 씨의 쌍둥이 자녀가 다닌 대치동의 학원도 압수수색해 시험지 유출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전 교무부장 A 씨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업무 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숙명여고 전임 교장과 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역시 A 씨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들은 A씨가 딸들이 볼 시험문제와 정답을 검토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학기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학교 2학년인 쌍둥이 딸 2명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앞서 교육청으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A씨가 문제를 유출했을 개연성이 있으나 물증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A씨와 교장, 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등 4명을 지난달 31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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