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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감시에 수중 탐사까지…육해공 넘나드는 드론 기술!
입력 2018.09.06 (18:12) 수정 2018.09.06 (18:27)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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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론, 즉 무인 이동체의 역할이 기상관측은 물론 수중탐사까지 하늘과 바다 땅을 넘나들만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여러 대의 드론을 조종하는 기술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에 있는 행사장에서 발진 버튼을 누르자, 100km 넘게 떨어진 강원도 영월에서 4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오릅니다.

태블릿PC에서 좌표를 수정하면 경로를 바꾸기도 하고 드론에 장착된 기상관측 센서에서 보내온 정보와 HD급의 고화질 영상도 실시간 전송됩니다.

이동통신 LTE망을 이용한 원격조종 기술입니다.

[김재호/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 "드론은 LTE 망으로 연결돼 있고요. 중앙에 관제 플랫폼이 있습니다. 드론이 어디에 존재하든지 간에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기술입니다."]

동작을 파악하는 센서를 장착한 이 드론은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양손을 쓸 필요가 없는 만큼 조종은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인공지능 칩이 내장된 이 드론은 물체를 지정하면 자율비행으로 따라다니고 장애물을 피하기도 합니다.

수중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이중부력엔진을 탑재해 6개월 이상 운용도 가능합니다.

[조현준/한국해양대학교 연구원 : "수중드론을 개발하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수중생태계 탐사나 광물탐사 이런 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갈수록 다양해지고 똑똑해지고 있는 드론.

오는 2022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약 3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 재난 감시에 수중 탐사까지…육해공 넘나드는 드론 기술!
    • 입력 2018-09-06 18:14:17
    • 수정2018-09-06 18:27:27
    통합뉴스룸ET
[앵커]

드론, 즉 무인 이동체의 역할이 기상관측은 물론 수중탐사까지 하늘과 바다 땅을 넘나들만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여러 대의 드론을 조종하는 기술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에 있는 행사장에서 발진 버튼을 누르자, 100km 넘게 떨어진 강원도 영월에서 4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오릅니다.

태블릿PC에서 좌표를 수정하면 경로를 바꾸기도 하고 드론에 장착된 기상관측 센서에서 보내온 정보와 HD급의 고화질 영상도 실시간 전송됩니다.

이동통신 LTE망을 이용한 원격조종 기술입니다.

[김재호/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 "드론은 LTE 망으로 연결돼 있고요. 중앙에 관제 플랫폼이 있습니다. 드론이 어디에 존재하든지 간에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기술입니다."]

동작을 파악하는 센서를 장착한 이 드론은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양손을 쓸 필요가 없는 만큼 조종은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인공지능 칩이 내장된 이 드론은 물체를 지정하면 자율비행으로 따라다니고 장애물을 피하기도 합니다.

수중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이중부력엔진을 탑재해 6개월 이상 운용도 가능합니다.

[조현준/한국해양대학교 연구원 : "수중드론을 개발하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수중생태계 탐사나 광물탐사 이런 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갈수록 다양해지고 똑똑해지고 있는 드론.

오는 2022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약 3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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