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 원’ 역대 최고 감정가 아파트, 법원 경매 나와

입력 2018.09.06 (19:53) 수정 2018.09.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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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감정가격의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왔습니다.

오늘(6일)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와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웨스트윙동 41동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69.4㎡)에 대한 입찰이 18일 진행됩니다.

감정가는 99억 원으로, 공동주택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해당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49억 6천8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아파트 30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136.4㎡)는 지난해 8월 105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기존 공동주택 경매 최고 감정가 기록은 2016년 4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압류재산 공매로 진행한 아이파크 삼성 이스트윙동 36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269.4㎡)로 당시 감정가는 95억 원이었습니다.

그 직전 최고가는 2016년 2월 경매로 나온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C동, 감정가는 87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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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억 원’ 역대 최고 감정가 아파트, 법원 경매 나와
    • 입력 2018-09-06 19:53:20
    • 수정2018-09-06 20:13:53
    경제
역대 최고 감정가격의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왔습니다.

오늘(6일)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와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웨스트윙동 41동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69.4㎡)에 대한 입찰이 18일 진행됩니다.

감정가는 99억 원으로, 공동주택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해당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49억 6천8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아파트 30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136.4㎡)는 지난해 8월 105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기존 공동주택 경매 최고 감정가 기록은 2016년 4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압류재산 공매로 진행한 아이파크 삼성 이스트윙동 36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269.4㎡)로 당시 감정가는 95억 원이었습니다.

그 직전 최고가는 2016년 2월 경매로 나온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C동, 감정가는 87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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