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급식 케이크 식중독’ 의심 환자 2,100명 넘어 외

입력 2018.09.07 (21:40) 수정 2018.09.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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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하루 사이 1,000명 가까이 늘어 2,112명으로 집계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해당 케이크를 유통한 풀무원 푸드머스는 오늘 식중독 의심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인천 가구창고 불…공장·창고 10곳 피해

오늘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도색전문업체의 2층짜리 가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인근 공장과 창고 등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시작된 가구창고를 비롯해 인근 공장과 창고 10곳이 탔고,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어깨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5년 동안 연구개발비 횡령액 125억 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윤상직 의원실은 과기정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014년 이후 올해 7월까지 R&D 사업비 횡령으로 138건이 적발됐고 피해액은 124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환수된 금액은 절반인 62억 9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초호화 별장 의혹’ 담철곤 회장 10일 소환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회삿돈 200억 원가량을 들여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지은 혐의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을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별장은 법인 명의로 등기했지만, 실제로는 담철곤 회장과 가족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개인 별장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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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07 2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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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하루 사이 1,000명 가까이 늘어 2,112명으로 집계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해당 케이크를 유통한 풀무원 푸드머스는 오늘 식중독 의심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인천 가구창고 불…공장·창고 10곳 피해

오늘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도색전문업체의 2층짜리 가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인근 공장과 창고 등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시작된 가구창고를 비롯해 인근 공장과 창고 10곳이 탔고,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어깨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5년 동안 연구개발비 횡령액 125억 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윤상직 의원실은 과기정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014년 이후 올해 7월까지 R&D 사업비 횡령으로 138건이 적발됐고 피해액은 124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환수된 금액은 절반인 62억 9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초호화 별장 의혹’ 담철곤 회장 10일 소환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회삿돈 200억 원가량을 들여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지은 혐의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을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별장은 법인 명의로 등기했지만, 실제로는 담철곤 회장과 가족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개인 별장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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