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자세 찾아라!…‘개성 만점’ 타격폼 시대
입력 2018.09.07 (21:49)
수정 2018.09.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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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한화의 외국인 타자 호잉은 독특한 타격 자세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타격폼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호잉은 타격 직전 몸을 투수 쪽으로 많이 돌립니다.
오른발을 극단적으로 여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다가 발을 들여놓으며 타격합니다.
공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몸쪽 공 승부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스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효과를 발휘하는 타격폼입니다.
호잉은 텍사스 소속 마이너리그 시절에 지금의 타격폼으로 바꿨습니다.
[호잉/한화 : "아마도 2013년, 팀에서 훈련할 때 타격 코치의 말을 듣고 바꿨습니다."]
삼성의 포수 이지영은 호잉 타격폼을 거의 따라하다시피해 좌우 대칭을 이루는 듯 합니다.
이지영은 타격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가 있던 지난 4월 호잉보다 더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로 변신했습니다.
[이지영/삼성 : "(호잉을 보고) 아,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예 (왼발을 더) 열어보자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타격 자세는 어느 나라에나 있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타석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스윙하던 메이저리그 미키 테틀리턴.
한 손으로만 방망이를 잡고 몸을 흔들거렸던 롯데의 박정태가 현역때 독특한 타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별난 동작으로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잘만 친다면 최적의 타격폼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어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한화의 외국인 타자 호잉은 독특한 타격 자세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타격폼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호잉은 타격 직전 몸을 투수 쪽으로 많이 돌립니다.
오른발을 극단적으로 여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다가 발을 들여놓으며 타격합니다.
공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몸쪽 공 승부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스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효과를 발휘하는 타격폼입니다.
호잉은 텍사스 소속 마이너리그 시절에 지금의 타격폼으로 바꿨습니다.
[호잉/한화 : "아마도 2013년, 팀에서 훈련할 때 타격 코치의 말을 듣고 바꿨습니다."]
삼성의 포수 이지영은 호잉 타격폼을 거의 따라하다시피해 좌우 대칭을 이루는 듯 합니다.
이지영은 타격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가 있던 지난 4월 호잉보다 더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로 변신했습니다.
[이지영/삼성 : "(호잉을 보고) 아,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예 (왼발을 더) 열어보자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타격 자세는 어느 나라에나 있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타석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스윙하던 메이저리그 미키 테틀리턴.
한 손으로만 방망이를 잡고 몸을 흔들거렸던 롯데의 박정태가 현역때 독특한 타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별난 동작으로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잘만 친다면 최적의 타격폼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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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적의 자세 찾아라!…‘개성 만점’ 타격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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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22:02:52
- 수정2018-09-07 22:10:32
![](/data/news/2018/09/07/4035648_290.jpg)
[앵커]
어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한화의 외국인 타자 호잉은 독특한 타격 자세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타격폼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호잉은 타격 직전 몸을 투수 쪽으로 많이 돌립니다.
오른발을 극단적으로 여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다가 발을 들여놓으며 타격합니다.
공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몸쪽 공 승부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스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효과를 발휘하는 타격폼입니다.
호잉은 텍사스 소속 마이너리그 시절에 지금의 타격폼으로 바꿨습니다.
[호잉/한화 : "아마도 2013년, 팀에서 훈련할 때 타격 코치의 말을 듣고 바꿨습니다."]
삼성의 포수 이지영은 호잉 타격폼을 거의 따라하다시피해 좌우 대칭을 이루는 듯 합니다.
이지영은 타격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가 있던 지난 4월 호잉보다 더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로 변신했습니다.
[이지영/삼성 : "(호잉을 보고) 아,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예 (왼발을 더) 열어보자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타격 자세는 어느 나라에나 있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타석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스윙하던 메이저리그 미키 테틀리턴.
한 손으로만 방망이를 잡고 몸을 흔들거렸던 롯데의 박정태가 현역때 독특한 타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별난 동작으로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잘만 친다면 최적의 타격폼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어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한화의 외국인 타자 호잉은 독특한 타격 자세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타격폼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호잉은 타격 직전 몸을 투수 쪽으로 많이 돌립니다.
오른발을 극단적으로 여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다가 발을 들여놓으며 타격합니다.
공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몸쪽 공 승부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스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효과를 발휘하는 타격폼입니다.
호잉은 텍사스 소속 마이너리그 시절에 지금의 타격폼으로 바꿨습니다.
[호잉/한화 : "아마도 2013년, 팀에서 훈련할 때 타격 코치의 말을 듣고 바꿨습니다."]
삼성의 포수 이지영은 호잉 타격폼을 거의 따라하다시피해 좌우 대칭을 이루는 듯 합니다.
이지영은 타격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가 있던 지난 4월 호잉보다 더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로 변신했습니다.
[이지영/삼성 : "(호잉을 보고) 아,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예 (왼발을 더) 열어보자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타격 자세는 어느 나라에나 있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타석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스윙하던 메이저리그 미키 테틀리턴.
한 손으로만 방망이를 잡고 몸을 흔들거렸던 롯데의 박정태가 현역때 독특한 타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별난 동작으로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잘만 친다면 최적의 타격폼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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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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