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 빈 건물서 잇따라 불…1명 숨져
입력 2018.09.08 (00:47)
수정 2018.09.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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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7일) 10시와 오늘(8일) 새벽 1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라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5층 계단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1시 반쯤 같은 건물 2층에서 다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인 난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1층을 제외한 전체 층이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희생자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탄데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건물에서 잇따라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5층 계단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1시 반쯤 같은 건물 2층에서 다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인 난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1층을 제외한 전체 층이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희생자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탄데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건물에서 잇따라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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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간석동 빈 건물서 잇따라 불…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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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8 00:47:18
- 수정2018-09-08 05:03:51
어젯밤(7일) 10시와 오늘(8일) 새벽 1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라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5층 계단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1시 반쯤 같은 건물 2층에서 다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인 난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1층을 제외한 전체 층이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희생자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탄데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건물에서 잇따라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5층 계단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1시 반쯤 같은 건물 2층에서 다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인 난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1층을 제외한 전체 층이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희생자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탄데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건물에서 잇따라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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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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