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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유치원’ 밤새 복구 작업…주민 불안 여전
입력 2018.09.08 (07:03) 수정 2018.09.08 (09:3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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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치원 건물이 기울고 부서진 서울 동작구 사고 현장에서는 흙을 채워 넣는 복구 작업이 밤새 이뤄졌습니다.

주민들은 복구 작업을 지켜보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기울어버린 유치원 건물과 무너져버린 옹벽 덩어리 아래에, 중장비가 쉴새없이 흙을 퍼 나르고 다지고 있습니다.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흙이 빠져나간 공간을 메우는 겁니다.

긴급 복구작업은 밤새 계속됐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인근 주민 : "이상하게 여기 금이 없었는데 금이 그어져있었고, 바로 뒤가 우리 집인데 우리 집도 위험할 거같고 겁나서 잠을 못자요."]

25톤 트럭 천 대 분량의 흙을 실어다 메워야하는만큼, 긴급 복구작업은 길게는 열흘까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심하게 파손된 건물 부분을 긴급 철거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밀진단 거쳐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동작구청은 "해당 유치원의 골조가 철근 콘크리트로 돼있어, 급격한 추가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오늘도 사고 현장을 통제한 채 흙을 넣고 다지는 긴급 복구 작업을 계속합니다.

앞서 어제 저녁에는 옹벽에 접한 공사장 흙막이 사이의 토사가 유실되면서 지반이 약해졌고, 유치원 건물을 지지하는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기울어진 유치원’ 밤새 복구 작업…주민 불안 여전
    • 입력 2018-09-08 07:05:53
    • 수정2018-09-08 09:37:42
    뉴스광장
[앵커]

유치원 건물이 기울고 부서진 서울 동작구 사고 현장에서는 흙을 채워 넣는 복구 작업이 밤새 이뤄졌습니다.

주민들은 복구 작업을 지켜보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기울어버린 유치원 건물과 무너져버린 옹벽 덩어리 아래에, 중장비가 쉴새없이 흙을 퍼 나르고 다지고 있습니다.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흙이 빠져나간 공간을 메우는 겁니다.

긴급 복구작업은 밤새 계속됐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인근 주민 : "이상하게 여기 금이 없었는데 금이 그어져있었고, 바로 뒤가 우리 집인데 우리 집도 위험할 거같고 겁나서 잠을 못자요."]

25톤 트럭 천 대 분량의 흙을 실어다 메워야하는만큼, 긴급 복구작업은 길게는 열흘까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심하게 파손된 건물 부분을 긴급 철거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밀진단 거쳐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동작구청은 "해당 유치원의 골조가 철근 콘크리트로 돼있어, 급격한 추가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오늘도 사고 현장을 통제한 채 흙을 넣고 다지는 긴급 복구 작업을 계속합니다.

앞서 어제 저녁에는 옹벽에 접한 공사장 흙막이 사이의 토사가 유실되면서 지반이 약해졌고, 유치원 건물을 지지하는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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