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9·9절 맞이 군 장성 승진인사

입력 2018.09.08 (10:21) 수정 2018.09.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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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0주년 9·9절을 하루 앞둔 오늘(8일) 인민군 장성들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모두 46명의 인민군 장성이 승진했지만, 별 3개로 우리 군의 중장에 해당하는 상장 이상의 승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집권한 이래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군 장성 인사가 단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인사는 정권에 대한 군부의 충성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주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군 장성 승진 인사를 단행해 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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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9·9절 맞이 군 장성 승진인사
    • 입력 2018-09-08 10:21:49
    • 수정2018-09-08 10:34:23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0주년 9·9절을 하루 앞둔 오늘(8일) 인민군 장성들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모두 46명의 인민군 장성이 승진했지만, 별 3개로 우리 군의 중장에 해당하는 상장 이상의 승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집권한 이래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군 장성 인사가 단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인사는 정권에 대한 군부의 충성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주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군 장성 승진 인사를 단행해 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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