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2명 맨홀 작업하다 질식…1명 숨지고 1명 중태
입력 2018.09.08 (13:33)
수정 2018.09.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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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맨홀에 들어가 광케이블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근로자 59살 김 모 씨는 결국 숨졌고, 김 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39살 A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다른 동료와 맨홀 밖에 있던 김 씨는 안에서 작업하던 A씨의 비명을 듣고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근로자 59살 김 모 씨는 결국 숨졌고, 김 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39살 A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다른 동료와 맨홀 밖에 있던 김 씨는 안에서 작업하던 A씨의 비명을 듣고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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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2명 맨홀 작업하다 질식…1명 숨지고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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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8 13:33:18
- 수정2018-09-08 14:22:14
오늘(8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맨홀에 들어가 광케이블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근로자 59살 김 모 씨는 결국 숨졌고, 김 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39살 A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다른 동료와 맨홀 밖에 있던 김 씨는 안에서 작업하던 A씨의 비명을 듣고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근로자 59살 김 모 씨는 결국 숨졌고, 김 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39살 A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다른 동료와 맨홀 밖에 있던 김 씨는 안에서 작업하던 A씨의 비명을 듣고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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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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