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한국인 여행객 귀국길

입력 2018.09.08 (13:58) 수정 2018.09.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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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 국제공항 국제선이 오늘(8일)오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 따르면, 어제 국내선에 이어 오늘 국제선도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오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한국행 항공기도 속속 이륙했습니다.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는 신치토세 공항에 정기편 이외에도 대한항공 임시편 2편, 진에어 임시편 2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출국으로 위해몰려들면서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은 통상 주말에 55편이 운항하지만, 이번에는 각 항공사가 임시편을 투입하면서 총 운항 예정 항공기가 90편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투입 항공기 정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신치토세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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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8 13:58:39
    • 수정2018-09-08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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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 국제공항 국제선이 오늘(8일)오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 따르면, 어제 국내선에 이어 오늘 국제선도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오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한국행 항공기도 속속 이륙했습니다.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는 신치토세 공항에 정기편 이외에도 대한항공 임시편 2편, 진에어 임시편 2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출국으로 위해몰려들면서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은 통상 주말에 55편이 운항하지만, 이번에는 각 항공사가 임시편을 투입하면서 총 운항 예정 항공기가 90편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투입 항공기 정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신치토세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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