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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진 재편…장민재 선발·김민우 2군행
입력 2018.09.08 (16:26) 수정 2018.09.08 (16:28) 연합뉴스
한용덕(53) 한화 이글스 감독이 토종 선발진을 재편했다.

김민우(23)는 2군으로 내려갔고, 김재영(25)은 구원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민재(28)와 윤규진(34), 김성훈(20)이 토종 선발로 나서서 키버스 샘슨(27), 데이비드 헤일(31)과 함께 선발진을 구성한다.

한 감독은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장민재와 윤규진이 다음 주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말했다.

경기 전 한 감독은 김민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또 김재영에게 불펜행을 지시했다.

"'성적과 리빌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시즌에 돌입한 한 감독은 김민우와 김재영에게 꾸준하게 선발 등판 기회를 줬다.

하지만 최근 두 젊은 투수 모두 부진에 시달렸다.

김민우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6.64다. 한 감독은 김민우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구위를 다듬게 했다.

6승 3패 평균자책점 5.58의 김재영은 1군에 남았지만, 보직을 구원투수로 변경했다.

한 감독은 "지금은 특수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3위 한화는 2위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한 감독은 "젊은 투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팀 사정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내내 롱릴리프로 활약한 장민재는 13일 혹은 14일에 청주 SK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선발과 중간을 오갔던 윤규진도 다음 주 중에 선발로 나선다.

한화 토종 선발진은 올 시즌 내내 팀의 약점으로 꼽혔다.

한 감독이 선발진 변화를 꾀했지만, 여전히 무게감은 불펜진 쪽에 있다.

한화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4.27로 이 부문 1위다. 좌완 권혁이 4일 복귀했고, 우완 송창식도 8일 1군에 가세해 한화 불펜진 전력은 더 강화했다.

한 감독은 "올해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있어서 기존 불펜 투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권혁과 송창식도 불펜진에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선발진 재편…장민재 선발·김민우 2군행
    • 입력 2018-09-08 16:26:06
    • 수정2018-09-08 16:28:18
    연합뉴스
한용덕(53) 한화 이글스 감독이 토종 선발진을 재편했다.

김민우(23)는 2군으로 내려갔고, 김재영(25)은 구원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민재(28)와 윤규진(34), 김성훈(20)이 토종 선발로 나서서 키버스 샘슨(27), 데이비드 헤일(31)과 함께 선발진을 구성한다.

한 감독은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장민재와 윤규진이 다음 주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말했다.

경기 전 한 감독은 김민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또 김재영에게 불펜행을 지시했다.

"'성적과 리빌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시즌에 돌입한 한 감독은 김민우와 김재영에게 꾸준하게 선발 등판 기회를 줬다.

하지만 최근 두 젊은 투수 모두 부진에 시달렸다.

김민우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6.64다. 한 감독은 김민우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구위를 다듬게 했다.

6승 3패 평균자책점 5.58의 김재영은 1군에 남았지만, 보직을 구원투수로 변경했다.

한 감독은 "지금은 특수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3위 한화는 2위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한 감독은 "젊은 투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팀 사정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내내 롱릴리프로 활약한 장민재는 13일 혹은 14일에 청주 SK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선발과 중간을 오갔던 윤규진도 다음 주 중에 선발로 나선다.

한화 토종 선발진은 올 시즌 내내 팀의 약점으로 꼽혔다.

한 감독이 선발진 변화를 꾀했지만, 여전히 무게감은 불펜진 쪽에 있다.

한화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4.27로 이 부문 1위다. 좌완 권혁이 4일 복귀했고, 우완 송창식도 8일 1군에 가세해 한화 불펜진 전력은 더 강화했다.

한 감독은 "올해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있어서 기존 불펜 투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권혁과 송창식도 불펜진에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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