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증상과 예방법은?
입력 2018.09.08 (20:32)
수정 2018.09.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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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전 세계에서 2,102명의 환자가 발생해 733명(34.8%)이 숨진 호흡기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환자가 발견됐고 그해 말 보건복지부가 종식을 선언하기까지 186명이 감염돼 38명이 숨졌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만성 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노약자 등이 더 위험하다.
메르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낙타와 접촉했거나 낙타유 등을 먹었을 때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정도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중동 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동 지역을 여행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 1339)나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환자가 발견됐고 그해 말 보건복지부가 종식을 선언하기까지 186명이 감염돼 38명이 숨졌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만성 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노약자 등이 더 위험하다.
자료 : 질병관리본부
메르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낙타와 접촉했거나 낙타유 등을 먹었을 때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정도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중동 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동 지역을 여행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자료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 1339)나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료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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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감염증상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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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08 20:43:04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전 세계에서 2,102명의 환자가 발생해 733명(34.8%)이 숨진 호흡기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환자가 발견됐고 그해 말 보건복지부가 종식을 선언하기까지 186명이 감염돼 38명이 숨졌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만성 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노약자 등이 더 위험하다.
메르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낙타와 접촉했거나 낙타유 등을 먹었을 때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정도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중동 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동 지역을 여행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 1339)나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첫 환자가 발견됐고 그해 말 보건복지부가 종식을 선언하기까지 186명이 감염돼 38명이 숨졌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만성 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노약자 등이 더 위험하다.
메르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낙타와 접촉했거나 낙타유 등을 먹었을 때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정도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중동 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동 지역을 여행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 1339)나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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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복 기자 seungb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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