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헬기 추락, 일본인 관광객 1명 등 6명 사망·실종

입력 2018.09.08 (22:14) 수정 2018.09.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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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조종사를 포함해 7명이 탄 헬기가 8일(현지시간) 오전 추락해 5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 1명은 중상이라고 외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앨티튜드항공 소속 사고 헬기는 이날 아침 7시 45분 이후 통신이 끊겼고 트레킹 명소인 고르카 중심지구 사마가운에서 수도 카트만두로 가던 중 삼림 지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일본인 여성 관광객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네팔인인입니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팔 당국은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이 지역 날씨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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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8 22:14:39
    • 수정2018-09-08 23:00:16
    국제
네팔에서 조종사를 포함해 7명이 탄 헬기가 8일(현지시간) 오전 추락해 5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 1명은 중상이라고 외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앨티튜드항공 소속 사고 헬기는 이날 아침 7시 45분 이후 통신이 끊겼고 트레킹 명소인 고르카 중심지구 사마가운에서 수도 카트만두로 가던 중 삼림 지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일본인 여성 관광객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네팔인인입니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팔 당국은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이 지역 날씨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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