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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정의용 실장 귀국…“中 한반도문제 해결 전기 기대”
입력 2018.09.08 (22:46) 수정 2018.09.08 (22:5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8일) 중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하루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 실장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앙정치국원을 만나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내용 등 한반도 문제와 한중간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기자들을 만나 베이징에서 양 정치국원과 최근의 한반도 정세, 한중 양국 간의 관계 발전 방안을 폭넓게 협의하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곧 있게 될 남북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계기에 열릴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 문제의 획기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며 중국 측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녀서 양 정치국원과 정 실장이 올 하반기에 있게 될 다자정상회의 계기에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양자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고 시 주석의 공식 방한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계속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계기로 더 촉진된 여러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더 확대·발전해 나가기로 했다며 필요하면 오늘과 같은 한중간 안보 전략대화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종전선언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말에 정 실장은 대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떠났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 오전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에서 양제츠 정치국원을 만났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모두 4시간가량 면담을 진행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한편, 정 실장과 함께 특사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다녀온 서훈 국가정보원장 역시 특사 자격으로 내일(9일) 일본을 방문해 모레(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정의용 실장 귀국…“中 한반도문제 해결 전기 기대”
    • 입력 2018-09-08 22:46:45
    • 수정2018-09-08 22:53:1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8일) 중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하루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 실장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앙정치국원을 만나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내용 등 한반도 문제와 한중간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기자들을 만나 베이징에서 양 정치국원과 최근의 한반도 정세, 한중 양국 간의 관계 발전 방안을 폭넓게 협의하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곧 있게 될 남북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계기에 열릴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 문제의 획기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며 중국 측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녀서 양 정치국원과 정 실장이 올 하반기에 있게 될 다자정상회의 계기에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양자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고 시 주석의 공식 방한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계속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계기로 더 촉진된 여러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더 확대·발전해 나가기로 했다며 필요하면 오늘과 같은 한중간 안보 전략대화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종전선언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말에 정 실장은 대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떠났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 오전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에서 양제츠 정치국원을 만났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모두 4시간가량 면담을 진행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한편, 정 실장과 함께 특사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다녀온 서훈 국가정보원장 역시 특사 자격으로 내일(9일) 일본을 방문해 모레(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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