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오후 이총리 주재 ‘메르스’ 긴급 관계 장관회의

입력 2018.09.08 (22:49) 수정 2018.09.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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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일(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중동 호흡기 증후군 즉 메르스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총리실은 이 총리가 오늘(8일) 메르스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는 동시에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린 데 이어 관계 장관회의 소집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장관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시와 서울대 병원 관계자, 민간 전문가 2∼3명이 참석해 메르스 환자 및 밀접 접촉자 격리 상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책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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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8 22:49:44
    • 수정2018-09-09 00:02:04
    정치
정부는 내일(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중동 호흡기 증후군 즉 메르스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총리실은 이 총리가 오늘(8일) 메르스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는 동시에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린 데 이어 관계 장관회의 소집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장관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시와 서울대 병원 관계자, 민간 전문가 2∼3명이 참석해 메르스 환자 및 밀접 접촉자 격리 상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책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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