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 가동…“범정부 대응에 최선”

입력 2018.09.08 (22:49) 수정 2018.09.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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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8일) 밤 10시부터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대책지원본부는 재난안전조정관을 본부장으로 9명으로 구성돼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조 요청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방역추진현황 등을 살핍니다.

행안부는 앞서 서울시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한편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밀접접촉자 관리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와 보건소 인력 지원, 관할 지역에서 격리 관찰대상자 발생 시 철저한 관리, 필요시 지역재난대책본부 운영 등을 지시했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검토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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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8 22:49:44
    • 수정2018-09-08 23:59:44
    사회
행정안전부는 오늘(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8일) 밤 10시부터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대책지원본부는 재난안전조정관을 본부장으로 9명으로 구성돼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조 요청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방역추진현황 등을 살핍니다.

행안부는 앞서 서울시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한편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밀접접촉자 관리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와 보건소 인력 지원, 관할 지역에서 격리 관찰대상자 발생 시 철저한 관리, 필요시 지역재난대책본부 운영 등을 지시했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검토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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