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감염병 ‘주의’ 단계 격상…2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이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주 후면 추가 확산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인천공항 검역 강화

정부는 오늘 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도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관련 대응방안을 짚어봅니다.

북, 정권 수립 70주년 열병식…‘수위 조절’

북한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의식해 수위를 조절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념식 표정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울어진 부분 우선 철거…정밀 안전진단 진행

일부 건물이 붕괴된 서울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철거 작업은 내일 저녁쯤 마무리 될 예정인데,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정밀 안전진단이 진행됩니다.

강진 후 사흘…여진 불안 속 일상 복귀

일본 홋카이도 지진 실종자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고 있습니다. 교통과 전력은 대부분 복구되면서 여진 불안 속에서도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