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계장관회의…“과거 실패 교훈, 과잉대응이 더 낫다”
입력 2018.09.10 (06:26)
수정 2018.09.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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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뒤늦은 정보 공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 점을 교훈 삼아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에 긴급 소집된 메르스 대책회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건축물 안전사고에 이어 메르스까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2015년의 경우에서 우리는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때 환자가 다녀간 병원도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의 걱정을 증폭시키고 피해도 커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초동 대응을 제대로 하고, 모든 일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서 피해자가 한분도 나오지 않고."]
정부는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의 역학상황 변동내용을 메르스 정보제공 전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339' 전문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등에 대해서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뒤늦은 정보 공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 점을 교훈 삼아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에 긴급 소집된 메르스 대책회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건축물 안전사고에 이어 메르스까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2015년의 경우에서 우리는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때 환자가 다녀간 병원도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의 걱정을 증폭시키고 피해도 커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초동 대응을 제대로 하고, 모든 일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서 피해자가 한분도 나오지 않고."]
정부는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의 역학상황 변동내용을 메르스 정보제공 전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339' 전문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등에 대해서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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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관계장관회의…“과거 실패 교훈, 과잉대응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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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0 06:29:02
- 수정2018-09-10 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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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뒤늦은 정보 공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 점을 교훈 삼아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에 긴급 소집된 메르스 대책회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건축물 안전사고에 이어 메르스까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2015년의 경우에서 우리는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때 환자가 다녀간 병원도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의 걱정을 증폭시키고 피해도 커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초동 대응을 제대로 하고, 모든 일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서 피해자가 한분도 나오지 않고."]
정부는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의 역학상황 변동내용을 메르스 정보제공 전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339' 전문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등에 대해서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뒤늦은 정보 공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 점을 교훈 삼아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에 긴급 소집된 메르스 대책회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건축물 안전사고에 이어 메르스까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2015년의 경우에서 우리는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때 환자가 다녀간 병원도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의 걱정을 증폭시키고 피해도 커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초동 대응을 제대로 하고, 모든 일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서 피해자가 한분도 나오지 않고."]
정부는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의 역학상황 변동내용을 메르스 정보제공 전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339' 전문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등에 대해서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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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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