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개발 후보지 정보 유출자는 경기도 파견 국토부 직원

입력 2018.09.10 (11:44) 수정 2018.09.11 (1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택지개발사업 관련 정보와 관련해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1차 자체 조사에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한 뒤 추가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4월부터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 말쯤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도권 택지개발 후보지 정보 유출자는 경기도 파견 국토부 직원
    • 입력 2018-09-10 11:44:47
    • 수정2018-09-11 11:50:25
    사회
경기도는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택지개발사업 관련 정보와 관련해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1차 자체 조사에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한 뒤 추가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4월부터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 말쯤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