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 8명 ‘음성’…외국인 행방 추적
입력 2018.09.11 (17:06)
수정 2018.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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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메르스 의심증상 환자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 정부가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광식 기자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현재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접촉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입니다.
역학검사 결과 이들중 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2명은 여전히 확인중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메르스 환자 61살 이 모 씨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중인 밀접접촉자 21명, 능동관리 대상인 일상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상접촉자가 어제보다 10명이나 줄어든 것은 외국인 8명과 내국인 2명이 출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이 안된 외국인은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이밖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쿠웨이트에서 접촉해 현지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은 68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중 밀접 접촉자 등 20여 명을 역학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조사중이며 바이러스 분리에 시간이 걸려 열흘 뒤에나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메르스 의심증상 환자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 정부가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광식 기자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현재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접촉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입니다.
역학검사 결과 이들중 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2명은 여전히 확인중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메르스 환자 61살 이 모 씨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중인 밀접접촉자 21명, 능동관리 대상인 일상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상접촉자가 어제보다 10명이나 줄어든 것은 외국인 8명과 내국인 2명이 출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이 안된 외국인은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이밖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쿠웨이트에서 접촉해 현지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은 68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중 밀접 접촉자 등 20여 명을 역학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조사중이며 바이러스 분리에 시간이 걸려 열흘 뒤에나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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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1 17:10:02
- 수정2018-09-11 17:14:09

[앵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메르스 의심증상 환자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 정부가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광식 기자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현재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접촉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입니다.
역학검사 결과 이들중 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2명은 여전히 확인중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메르스 환자 61살 이 모 씨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중인 밀접접촉자 21명, 능동관리 대상인 일상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상접촉자가 어제보다 10명이나 줄어든 것은 외국인 8명과 내국인 2명이 출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이 안된 외국인은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이밖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쿠웨이트에서 접촉해 현지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은 68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중 밀접 접촉자 등 20여 명을 역학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조사중이며 바이러스 분리에 시간이 걸려 열흘 뒤에나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메르스 의심증상 환자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 정부가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광식 기자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현재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접촉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입니다.
역학검사 결과 이들중 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2명은 여전히 확인중입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메르스 환자 61살 이 모 씨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중인 밀접접촉자 21명, 능동관리 대상인 일상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상접촉자가 어제보다 10명이나 줄어든 것은 외국인 8명과 내국인 2명이 출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이 안된 외국인은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이밖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쿠웨이트에서 접촉해 현지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은 68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중 밀접 접촉자 등 20여 명을 역학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조사중이며 바이러스 분리에 시간이 걸려 열흘 뒤에나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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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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