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나치 약탈 르누아르 작품 주인에게 돌아가
입력 2018.09.13 (07:32)
수정 2018.09.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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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약탈해 간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명작 '정원의 두 여인'이 원래 주인의 손에 돌아갔습니다.
'정원의 여인'은 프랑스에 살던 유대계 미술품 수집가인 알프레드 와인버거가 소유했던 작품으로 와인버거는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의 나치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미술품들을 은행 금고에 맡겨두었으나 나치에 의해 모두 약탈당했습니다.
이후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 이 작품이 올라오자 와인버거의 손녀인 실비 설리처가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신고했고 이번에 돌려받게 된 것입니다.
'정원의 여인'은 프랑스에 살던 유대계 미술품 수집가인 알프레드 와인버거가 소유했던 작품으로 와인버거는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의 나치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미술품들을 은행 금고에 맡겨두었으나 나치에 의해 모두 약탈당했습니다.
이후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 이 작품이 올라오자 와인버거의 손녀인 실비 설리처가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신고했고 이번에 돌려받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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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나치 약탈 르누아르 작품 주인에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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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3 07:47:16
- 수정2018-09-13 08:01:23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약탈해 간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명작 '정원의 두 여인'이 원래 주인의 손에 돌아갔습니다.
'정원의 여인'은 프랑스에 살던 유대계 미술품 수집가인 알프레드 와인버거가 소유했던 작품으로 와인버거는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의 나치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미술품들을 은행 금고에 맡겨두었으나 나치에 의해 모두 약탈당했습니다.
이후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 이 작품이 올라오자 와인버거의 손녀인 실비 설리처가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신고했고 이번에 돌려받게 된 것입니다.
'정원의 여인'은 프랑스에 살던 유대계 미술품 수집가인 알프레드 와인버거가 소유했던 작품으로 와인버거는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의 나치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미술품들을 은행 금고에 맡겨두었으나 나치에 의해 모두 약탈당했습니다.
이후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 이 작품이 올라오자 와인버거의 손녀인 실비 설리처가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신고했고 이번에 돌려받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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