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5층 건물 전소

입력 2018.09.15 (10:35) 수정 2018.09.15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면적 1200㎡ 규모의 5층짜리 건물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산업폐기물 600톤 가량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 화성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성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5층 건물 전소
    • 입력 2018-09-15 10:35:12
    • 수정2018-09-15 11:05:44
    사회
어제(14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면적 1200㎡ 규모의 5층짜리 건물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산업폐기물 600톤 가량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 화성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