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선박 구조물 바다에 빠져…“너울 때문”
입력 2018.09.15 (17:48)
수정 2018.09.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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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1시56분쯤, 울산시 동구 앞바다에서 바지선에 실려 현대중공업으로 가던 대형 선박구조물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예인선에는 4명, 바지선에는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구조물은 길이 60m, 폭 21m, 높이 38m의 대형 원유운반선의 선체 일부로 무게가 917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해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인양작업을 위한 바다 밑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묶여 있던 대형 선박 구조물이 너울로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사고 당시 예인선에는 4명, 바지선에는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구조물은 길이 60m, 폭 21m, 높이 38m의 대형 원유운반선의 선체 일부로 무게가 917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해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인양작업을 위한 바다 밑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묶여 있던 대형 선박 구조물이 너울로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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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선박 구조물 바다에 빠져…“너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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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5 17:48:46
- 수정2018-09-15 18:49:20

오늘(15일) 오후 1시56분쯤, 울산시 동구 앞바다에서 바지선에 실려 현대중공업으로 가던 대형 선박구조물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예인선에는 4명, 바지선에는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구조물은 길이 60m, 폭 21m, 높이 38m의 대형 원유운반선의 선체 일부로 무게가 917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해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인양작업을 위한 바다 밑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묶여 있던 대형 선박 구조물이 너울로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사고 당시 예인선에는 4명, 바지선에는 1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구조물은 길이 60m, 폭 21m, 높이 38m의 대형 원유운반선의 선체 일부로 무게가 917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해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인양작업을 위한 바다 밑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묶여 있던 대형 선박 구조물이 너울로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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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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