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언론 “南지도자, 11년 만의 방북”
입력 2018.09.18 (11:47)
수정 2018.09.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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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도착 소식을 주요 외신들도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접을 나온 모습 등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또 이번 방북이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회담 진행과 결과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려온 뒤 김정은 위원장과 껴안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한 이번 회담이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도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3일 동안 북한에 머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문 대통령의 방북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평양 방북이 지난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CCTV)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 상황을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CCTV 평양 특파원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적은 이전에 없었던 특별한 일"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외 주요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접을 나온 모습 등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또 이번 방북이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회담 진행과 결과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려온 뒤 김정은 위원장과 껴안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한 이번 회담이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도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3일 동안 북한에 머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문 대통령의 방북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평양 방북이 지난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CCTV)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 상황을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CCTV 평양 특파원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적은 이전에 없었던 특별한 일"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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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18 13:23:44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도착 소식을 주요 외신들도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접을 나온 모습 등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또 이번 방북이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회담 진행과 결과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려온 뒤 김정은 위원장과 껴안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한 이번 회담이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도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3일 동안 북한에 머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문 대통령의 방북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평양 방북이 지난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CCTV)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 상황을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CCTV 평양 특파원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적은 이전에 없었던 특별한 일"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외 주요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접을 나온 모습 등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또 이번 방북이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회담 진행과 결과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려온 뒤 김정은 위원장과 껴안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선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한 이번 회담이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지금까지 회담 중 가장 도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3일 동안 북한에 머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문 대통령의 방북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평양 방북이 지난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CCTV)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 상황을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CCTV 평양 특파원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적은 이전에 없었던 특별한 일"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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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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