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방북단 전적으로 우리 정부가 구성…MOU는 없을 것”
입력 2018.09.18 (16:10)
수정 2018.09.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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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경제인들을 포함한 이번 방북단 구성은 전적으로 우리 정부가 한 것이라며, 남북 관계의 미래를 위해 경제인들의 참여가 필요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경제인들의 방북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MOU 등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은 없고, 다만 이제 막 시작한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대화들을 더 진척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협의와 관련해선, 이번 정상회담 기간 중엔 한미 협의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에서 얻어진 결실이 있다면, UN총회 기간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주고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경제인들의 방북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MOU 등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은 없고, 다만 이제 막 시작한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대화들을 더 진척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협의와 관련해선, 이번 정상회담 기간 중엔 한미 협의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에서 얻어진 결실이 있다면, UN총회 기간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주고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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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방북단 전적으로 우리 정부가 구성…MOU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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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8 16:10:39
- 수정2018-09-18 16:24:08
청와대는 경제인들을 포함한 이번 방북단 구성은 전적으로 우리 정부가 한 것이라며, 남북 관계의 미래를 위해 경제인들의 참여가 필요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경제인들의 방북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MOU 등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은 없고, 다만 이제 막 시작한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대화들을 더 진척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협의와 관련해선, 이번 정상회담 기간 중엔 한미 협의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에서 얻어진 결실이 있다면, UN총회 기간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주고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경제인들의 방북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MOU 등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은 없고, 다만 이제 막 시작한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대화들을 더 진척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협의와 관련해선, 이번 정상회담 기간 중엔 한미 협의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에서 얻어진 결실이 있다면, UN총회 기간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주고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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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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