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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이어 평양서도 ‘옥류관’ 냉면
입력 2018.09.20 (06:53) 수정 2018.09.20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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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이번에도 평양냉면이었습니다.

지난 4월 판문점에서 만날 때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엔 옥류관을 직접 찾았습니다.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남북 정상이 옥류관에 들어섭니다.

두 차례 회담을 거쳐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한 두 정상.

값진 성과를 거뒀다는 만족감과 부담에서 벗어났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교차한 듯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환한 웃음도 짓습니다.

점심 메뉴는 역시 평양 냉면.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1차 정상회담 당시 남쪽에서 불었던 평양냉면의 인기를 설명하며 분위기를 이끕니다.

[문재인 대통령 : "남측에서는 냉면 붐이 일어나서 냉면집마다 성황을 이루고..."]

이에 리설주 여사도 옥류관 냉면 자랑에 나섰습니다.

[리설주 여사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사람들이 다 냉면달라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광고가 어딨냔 말입니다."]

지난 4월 판문점 회담 만찬에 이어 남북 정상이 또다시 평양냉면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겁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0년과 2007년 평양을 방문했을 때 역시 이 옥류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남북한의 공식 수행원, 그리고 함께 방북한 우리 특별 수행단도 함께 옥류관 냉면을 즐겼습니다.

[지코/가수 : "밍밍하지 않고 맛은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배가 부르지만 한 그릇 더 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판문점회담 기념 메달과 북미정상회담 기념 주화 등 기념품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 판문점에 이어 평양서도 ‘옥류관’ 냉면
    • 입력 2018-09-20 06:58:56
    • 수정2018-09-20 07:04:06
    뉴스광장 1부
[앵커]

남북 정상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이번에도 평양냉면이었습니다.

지난 4월 판문점에서 만날 때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엔 옥류관을 직접 찾았습니다.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남북 정상이 옥류관에 들어섭니다.

두 차례 회담을 거쳐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한 두 정상.

값진 성과를 거뒀다는 만족감과 부담에서 벗어났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교차한 듯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환한 웃음도 짓습니다.

점심 메뉴는 역시 평양 냉면.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1차 정상회담 당시 남쪽에서 불었던 평양냉면의 인기를 설명하며 분위기를 이끕니다.

[문재인 대통령 : "남측에서는 냉면 붐이 일어나서 냉면집마다 성황을 이루고..."]

이에 리설주 여사도 옥류관 냉면 자랑에 나섰습니다.

[리설주 여사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사람들이 다 냉면달라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광고가 어딨냔 말입니다."]

지난 4월 판문점 회담 만찬에 이어 남북 정상이 또다시 평양냉면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겁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0년과 2007년 평양을 방문했을 때 역시 이 옥류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남북한의 공식 수행원, 그리고 함께 방북한 우리 특별 수행단도 함께 옥류관 냉면을 즐겼습니다.

[지코/가수 : "밍밍하지 않고 맛은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배가 부르지만 한 그릇 더 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판문점회담 기념 메달과 북미정상회담 기념 주화 등 기념품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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