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4년만에 정규집 ‘마음속의 단어들’

입력 2018.09.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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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34)가 정규 4집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앨범은 2014년 '각자의 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한 사랑과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을 그려내는 11곡이 담긴다.

인터파크는 "애잔하고 저릿한 감성 팝의 진수를 보여줄 앨범"이라며 "음악적으로도 견고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2006년 싱글 '1229'로 데뷔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감성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편곡으로 20~30대 젊은 음악 팬들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발표한 미니 앨범 '긴 여행의 시작'부터 1집 '유실물 보관소',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3집 '각자의 밤'까지 발표한 앨범마다 팬과 평단으로부터 고루 호평받으며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루시아(심규선), 한희정 등 홍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와 성공적인 합작으로도 유명한 그는 015B, 토이 등의 작곡가 중심의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손꼽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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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톤 프로젝트, 4년만에 정규집 ‘마음속의 단어들’
    • 입력 2018-09-20 08:58:40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34)가 정규 4집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앨범은 2014년 '각자의 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한 사랑과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을 그려내는 11곡이 담긴다.

인터파크는 "애잔하고 저릿한 감성 팝의 진수를 보여줄 앨범"이라며 "음악적으로도 견고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2006년 싱글 '1229'로 데뷔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감성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편곡으로 20~30대 젊은 음악 팬들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발표한 미니 앨범 '긴 여행의 시작'부터 1집 '유실물 보관소',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3집 '각자의 밤'까지 발표한 앨범마다 팬과 평단으로부터 고루 호평받으며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루시아(심규선), 한희정 등 홍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와 성공적인 합작으로도 유명한 그는 015B, 토이 등의 작곡가 중심의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손꼽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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