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양파껍질처럼 허물…거취 결정해야” 유은혜 자진사퇴 촉구

입력 2018.09.20 (10:32) 수정 2018.09.20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인사청문회를 마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주길 바란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어제 밤늦게까지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아무리 벗겨내도 끝없는 양파껍질처럼 허물이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개인의 욕심을 넘어 미래세대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지 스스로 되새겨보길 바란다"면서 "이런 후보자를 지명한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더 이상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성태, “양파껍질처럼 허물…거취 결정해야” 유은혜 자진사퇴 촉구
    • 입력 2018-09-20 10:32:34
    • 수정2018-09-20 10:33:20
    정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인사청문회를 마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주길 바란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어제 밤늦게까지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아무리 벗겨내도 끝없는 양파껍질처럼 허물이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개인의 욕심을 넘어 미래세대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지 스스로 되새겨보길 바란다"면서 "이런 후보자를 지명한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더 이상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