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 산업·수송용 늘고 가정용은 줄어
입력 2018.09.20 (11:21)
수정 2018.09.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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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수송용 에너지 소비는 증가한 반면 가정용은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 등을 분석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3년마다 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억 천541만9천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2013~2016년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늘었습니다.
수송 부문도 2013~2016년 연평균 3.6%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0.1%에서 2016년 20.8%로 올랐습니다.
상업·공공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비중은 2013년 9.5%에서 2016년 9.2%로 줄었습니다.
가정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2.0% 감소했으며, 비중도 2013년 11.0%에서 2016년 9.6%로 감소했습니다.
가구당 에너지 소비는 2인 이하 가구 수의 증가로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 등을 분석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3년마다 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억 천541만9천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2013~2016년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늘었습니다.
수송 부문도 2013~2016년 연평균 3.6%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0.1%에서 2016년 20.8%로 올랐습니다.
상업·공공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비중은 2013년 9.5%에서 2016년 9.2%로 줄었습니다.
가정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2.0% 감소했으며, 비중도 2013년 11.0%에서 2016년 9.6%로 감소했습니다.
가구당 에너지 소비는 2인 이하 가구 수의 증가로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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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소비, 산업·수송용 늘고 가정용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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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0 11:21:32
- 수정2018-09-20 11:22:55
산업과 수송용 에너지 소비는 증가한 반면 가정용은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 등을 분석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3년마다 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억 천541만9천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2013~2016년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늘었습니다.
수송 부문도 2013~2016년 연평균 3.6%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0.1%에서 2016년 20.8%로 올랐습니다.
상업·공공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비중은 2013년 9.5%에서 2016년 9.2%로 줄었습니다.
가정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2.0% 감소했으며, 비중도 2013년 11.0%에서 2016년 9.6%로 감소했습니다.
가구당 에너지 소비는 2인 이하 가구 수의 증가로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 등을 분석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3년마다 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억 천541만9천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2013~2016년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늘었습니다.
수송 부문도 2013~2016년 연평균 3.6% 증가했으며,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0.1%에서 2016년 20.8%로 올랐습니다.
상업·공공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비중은 2013년 9.5%에서 2016년 9.2%로 줄었습니다.
가정 부문은 같은 기간 연평균 2.0% 감소했으며, 비중도 2013년 11.0%에서 2016년 9.6%로 감소했습니다.
가구당 에너지 소비는 2인 이하 가구 수의 증가로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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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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