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통시장 지원예산 5천396억원…올해보다 44% 증액

입력 2018.09.20 (12:43) 수정 2018.09.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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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내년에 올해보다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0일) 서울 광진구 노룬산 골목시장을 방문해 정부가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올해(3천754억원)보다 44% 늘어난 5천39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확대된 예산으로 내년에 전통시장 시설이나 주차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 전선을 정비해 화재 위험을 줄일 계획입니다.

고 차관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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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전통시장 지원예산 5천396억원…올해보다 44% 증액
    • 입력 2018-09-20 12:43:34
    • 수정2018-09-20 13:08:42
    경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내년에 올해보다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0일) 서울 광진구 노룬산 골목시장을 방문해 정부가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올해(3천754억원)보다 44% 늘어난 5천39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확대된 예산으로 내년에 전통시장 시설이나 주차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 전선을 정비해 화재 위험을 줄일 계획입니다.

고 차관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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