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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백두산 함께 오른 남북정상…천지 물 담았다
입력 2018.09.20 (15:39) 수정 2018.09.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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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두 정상 부부가 오늘 오전 백두산을 함께 올라 천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맑아서, 천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문 대통령은 직접 천지로 내려가서 물을 생수병에 옮겨 담았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틀밤을 묵은 백화원을 떠납니다.

여명거리 등 시내를 지나 순안공항으로 가는 길, 평양 시민들이 연도에 나와 환송을 합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 문 대통령 부부는 순안공항을 떠난지 한 시간 만에 백두산 인근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먼저 와서 맞이했고, 의장대 사열을 받았습니다.

남북 정상은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으로 간 뒤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습니다.

남북 정상 부부는 장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백두산 천지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오늘 백두산 정상 장군봉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천지 물이 맑고 투명하게 비칩니다.

다만 한반도 최북단인만큼 기온이 20도 정도로 쌀쌀해서 남북 정상은 천지 부근에선 코트를 입어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미리 준비해 간 플라스틱 생수병에 천지 물을 담았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이를 거들었고, 이 장면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장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 수행단도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등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백두산 함께 오른 남북정상…천지 물 담았다
    • 입력 2018-09-20 15:42:20
    • 수정2018-09-20 15:52:49
[앵커]

남북 두 정상 부부가 오늘 오전 백두산을 함께 올라 천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맑아서, 천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문 대통령은 직접 천지로 내려가서 물을 생수병에 옮겨 담았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틀밤을 묵은 백화원을 떠납니다.

여명거리 등 시내를 지나 순안공항으로 가는 길, 평양 시민들이 연도에 나와 환송을 합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 문 대통령 부부는 순안공항을 떠난지 한 시간 만에 백두산 인근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먼저 와서 맞이했고, 의장대 사열을 받았습니다.

남북 정상은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으로 간 뒤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습니다.

남북 정상 부부는 장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백두산 천지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오늘 백두산 정상 장군봉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천지 물이 맑고 투명하게 비칩니다.

다만 한반도 최북단인만큼 기온이 20도 정도로 쌀쌀해서 남북 정상은 천지 부근에선 코트를 입어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미리 준비해 간 플라스틱 생수병에 천지 물을 담았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이를 거들었고, 이 장면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장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 수행단도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등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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