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관계 관련 가장 중요한 결실은 군사분야 합의”

입력 2018.09.20 (19:12) 수정 2018.09.20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결실은 군사분야 합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2박 3일간의 평양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갖은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합의가 제대로 이행된다면 남과 북은 우리의 수도권을 겨냥하는 장사정포와 같은 상호 간의 위협적인 군사무기와 병력을 감축하는 논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사분야 합의가 "남북 간에 있어서 정전협정 이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종전하는 데서, 더 나아가 미래 전쟁의 가능성까지 원천적으로 없애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남북관계 관련 가장 중요한 결실은 군사분야 합의”
    • 입력 2018-09-20 19:12:15
    • 수정2018-09-20 19:14:0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결실은 군사분야 합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2박 3일간의 평양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갖은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합의가 제대로 이행된다면 남과 북은 우리의 수도권을 겨냥하는 장사정포와 같은 상호 간의 위협적인 군사무기와 병력을 감축하는 논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사분야 합의가 "남북 간에 있어서 정전협정 이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종전하는 데서, 더 나아가 미래 전쟁의 가능성까지 원천적으로 없애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