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의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입력 2018.09.21 (11:41) 수정 2018.09.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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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번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서울역 추석 귀향인사에서 "이제 평화의 발걸음은 되돌아갈 수 없는 큰 강을 건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남과 북이 동해 쪽으로는 철로를 잇고, 서해 쪽으로는 공동어로 수역을 만들어 남북 어민들이 함께 꽃게도 잡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면서 "이제 우리 국민들은 통일경제의 큰길로 함께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가위를 앞두고 큰 평화의 선물을 가져왔으니, 한반도 평화와 함께 가정의 평화도 이루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평화는 우리 경제이고 민생과 복지이고 삶의 질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국방예산이 복지예산으로 바뀐다면 서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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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의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 입력 2018-09-21 11:41:28
    • 수정2018-09-21 13:20:49
    정치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번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서울역 추석 귀향인사에서 "이제 평화의 발걸음은 되돌아갈 수 없는 큰 강을 건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남과 북이 동해 쪽으로는 철로를 잇고, 서해 쪽으로는 공동어로 수역을 만들어 남북 어민들이 함께 꽃게도 잡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면서 "이제 우리 국민들은 통일경제의 큰길로 함께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가위를 앞두고 큰 평화의 선물을 가져왔으니, 한반도 평화와 함께 가정의 평화도 이루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평화는 우리 경제이고 민생과 복지이고 삶의 질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국방예산이 복지예산으로 바뀐다면 서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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