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집값 상승 반영 공시 가격 올릴 것”

입력 2018.09.21 (17:19) 수정 2018.09.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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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집값이 오르는 상황이 반영돼도록 공시 가격을 올려 현실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어제 외신과 인터뷰에서 "공시 가격이 집값을 못 따라가고 있어 OECD 기준으로 보유세가 다른 세금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공시가격을 얼마나 올릴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대해서는 "시장이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다른 움직임이 있으면 언제든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 부동산 시장의 버블 우려에 대해서는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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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제부총리 “집값 상승 반영 공시 가격 올릴 것”
    • 입력 2018-09-21 17:19:41
    • 수정2018-09-21 1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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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집값이 오르는 상황이 반영돼도록 공시 가격을 올려 현실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어제 외신과 인터뷰에서 "공시 가격이 집값을 못 따라가고 있어 OECD 기준으로 보유세가 다른 세금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공시가격을 얼마나 올릴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대해서는 "시장이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다른 움직임이 있으면 언제든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 부동산 시장의 버블 우려에 대해서는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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