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산후조리원에서 영아 3명·성인 2명 흉기 피습
입력 2018.09.22 (04:08)
수정 2018.09.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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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산후조리원에서 21일(현지시간)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day care center)에서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1개월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한 유아의 아버지인 성인 남성 1명과 보육센터에서 일하는 다른 성인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52)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손목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면서, 보육센터 소속으로 알려진 이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이 보육센터는 출산 후 산모와 영아들을 위한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인가가 난 시설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모두 10명 안쪽의 영아들과 산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day care center)에서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1개월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한 유아의 아버지인 성인 남성 1명과 보육센터에서 일하는 다른 성인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52)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손목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면서, 보육센터 소속으로 알려진 이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이 보육센터는 출산 후 산모와 영아들을 위한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인가가 난 시설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모두 10명 안쪽의 영아들과 산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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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산후조리원에서 영아 3명·성인 2명 흉기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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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2 04:08:52
- 수정2018-09-22 08:18:04

미국 뉴욕의 산후조리원에서 21일(현지시간)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day care center)에서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1개월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한 유아의 아버지인 성인 남성 1명과 보육센터에서 일하는 다른 성인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52)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손목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면서, 보육센터 소속으로 알려진 이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이 보육센터는 출산 후 산모와 영아들을 위한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인가가 난 시설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모두 10명 안쪽의 영아들과 산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day care center)에서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1개월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한 유아의 아버지인 성인 남성 1명과 보육센터에서 일하는 다른 성인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52)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손목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면서, 보육센터 소속으로 알려진 이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이 보육센터는 출산 후 산모와 영아들을 위한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인가가 난 시설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모두 10명 안쪽의 영아들과 산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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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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