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 풀려

입력 2018.09.22 (17:40) 수정 2018.09.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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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낮 동안 이어지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9시 기준으로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9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약 1km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으로 풍세요금소에서 남풍세나들목까지 1.9km 구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로는 서행이나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대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집계로는 오후 9시 현재 45만 여 대가 이미 서울을 빠져나갔고, 밤사이 7만여 대 정도가 이동해 오늘 하루 총 52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 일부를 제외하고 정체가 모두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하루 전인 내일 오전에는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쯤 정체가 절정에 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내일은 47만여 대가 추가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40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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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 풀려
    • 입력 2018-09-22 17:40:35
    • 수정2018-09-22 21:54:21
    사회
추석 연휴 첫날, 낮 동안 이어지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9시 기준으로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9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약 1km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으로 풍세요금소에서 남풍세나들목까지 1.9km 구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로는 서행이나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대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집계로는 오후 9시 현재 45만 여 대가 이미 서울을 빠져나갔고, 밤사이 7만여 대 정도가 이동해 오늘 하루 총 52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 일부를 제외하고 정체가 모두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하루 전인 내일 오전에는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쯤 정체가 절정에 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내일은 47만여 대가 추가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40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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