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사이먼 “더이상 공연 안 해”…뉴욕서 고별 무대

입력 2018.09.24 (04:22) 수정 2018.09.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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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포크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밤 뉴욕에서 고별 공연을 했습니다.

미국 뉴욕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공연에서 폴 사이먼은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등 히트곡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장인 퀸스의 코로나 파크는 사이먼이 어릴 적 자전거를 타고 놀았던 추억의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먼은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이 음악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는 순회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공연에는 수천 명의 열성 팬들이 함께했습니다.

폴 사이먼은 동갑내기 친구 아트 가펑클과 듀오를 결성해 1957년 '톰 앤드 제리'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냈으며 이후 이름을 '사이먼 앤드 가펑클'로 바꾸고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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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4 04:22:40
    • 수정2018-09-24 06:24:07
    국제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밤 뉴욕에서 고별 공연을 했습니다.

미국 뉴욕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공연에서 폴 사이먼은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등 히트곡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장인 퀸스의 코로나 파크는 사이먼이 어릴 적 자전거를 타고 놀았던 추억의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먼은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이 음악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는 순회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공연에는 수천 명의 열성 팬들이 함께했습니다.

폴 사이먼은 동갑내기 친구 아트 가펑클과 듀오를 결성해 1957년 '톰 앤드 제리'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냈으며 이후 이름을 '사이먼 앤드 가펑클'로 바꾸고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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