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문 대통령 뉴욕 도착…북미 ‘비핵화’ 중재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간 비핵화 협상 중재에 나섭니다.

“비핵화 北과 논의중…많은 일 이뤄지고 있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특정 핵 시설과 무기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많은 일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는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오후 4~5시 극심

추석인 오늘 막바지 귀성 차량과 이른 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정체가 예상됩니다. 정체는 오후 네다섯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졸음운전 ‘주의’…점심 직후 ‘최다’

추석 연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평소 주말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점심 직후, 차량 정체도 심한 2시부터 4시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공항 행사 비용 287억 원…면세점에 떠넘겨

인천공항공사가 각종 사은행사를 하면서 그 비용을 면세점 사업자들에게 떠넘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여년 동안 떠넘긴 금액이 287억 원이나 됐습니다.

보름달 볼 수 있어…밤부터 기온 ‘뚝’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산간 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