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오늘 뉴욕서 만찬…트럼프 “보다 호혜적 관계 원해”

입력 2018.09.24 (08:25) 수정 2018.09.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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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일본을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보다 호혜적인 미일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가고 있다면서 "오늘 밤 일본의 아베 총리와 만나 군사 및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과의 호혜적 관계에 대해 더 많은 걸 보고 싶다고 한 뒤 "모든 것은 다 잘 풀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아베 총리와 업무 만찬을 한다. 미일정상회담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논의내용을 공유한 뒤 북한 비핵화 및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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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4 08:25:30
    • 수정2018-09-24 08:54:53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일본을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보다 호혜적인 미일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가고 있다면서 "오늘 밤 일본의 아베 총리와 만나 군사 및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과의 호혜적 관계에 대해 더 많은 걸 보고 싶다고 한 뒤 "모든 것은 다 잘 풀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아베 총리와 업무 만찬을 한다. 미일정상회담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논의내용을 공유한 뒤 북한 비핵화 및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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