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방화 추정 화재 관광버스 2대 전소…40대 남성 체포
입력 2018.09.24 (08:30)
수정 2018.09.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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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관광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2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차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입차량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벌이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사진 출처 : 동남소방서]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관광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2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차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입차량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벌이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사진 출처 : 동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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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 방화 추정 화재 관광버스 2대 전소…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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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4 08:30:48
- 수정2018-09-24 08:55:34
충남 천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관광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2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차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입차량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벌이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사진 출처 : 동남소방서]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관광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2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차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입차량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벌이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사진 출처 : 동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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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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