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귀경길 정체 본격 시작…오후 4~5시 ‘절정’

입력 2018.09.24 (09:32) 수정 2018.09.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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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 막바지 귀성 차량과 이른 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2부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재 도로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귀경길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 귀성 구간에선 정체된 차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 교통량이 늘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면 왼편에 서울 방향은 아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은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은 큰 무리 없이 자동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편에 있는 강릉방향 차들의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에 이르고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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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귀경길 정체 본격 시작…오후 4~5시 ‘절정’
    • 입력 2018-09-24 09:33:53
    • 수정2018-09-24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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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 막바지 귀성 차량과 이른 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가 예상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2부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재 도로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귀경길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 귀성 구간에선 정체된 차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 교통량이 늘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면 왼편에 서울 방향은 아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은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은 큰 무리 없이 자동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편에 있는 강릉방향 차들의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에 이르고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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