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대 연예인 주식부호 2명 탄생…이수만·박진영
입력 2018.09.24 (10:02)
수정 2018.09.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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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파악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이 보유 주식 평가액 2천11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7.2% 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영 이사는 갖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지분 16.09%) 가치가 2천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컬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데 이어 '갓세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도 1조2천756억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1조919억원)를 제쳤습니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고,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으로 4위였습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313억원)와 함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씨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172억원으로 올해 26.5% 줄었지만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파악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이 보유 주식 평가액 2천11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7.2% 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영 이사는 갖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지분 16.09%) 가치가 2천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컬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데 이어 '갓세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도 1조2천756억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1조919억원)를 제쳤습니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고,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으로 4위였습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313억원)와 함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씨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172억원으로 올해 26.5% 줄었지만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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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억대 연예인 주식부호 2명 탄생…이수만·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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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4 10:02:59
- 수정2018-09-24 10:06:07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파악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이 보유 주식 평가액 2천11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7.2% 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영 이사는 갖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지분 16.09%) 가치가 2천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컬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데 이어 '갓세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도 1조2천756억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1조919억원)를 제쳤습니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고,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으로 4위였습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313억원)와 함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씨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172억원으로 올해 26.5% 줄었지만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파악됐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이 보유 주식 평가액 2천11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7.2% 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영 이사는 갖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지분 16.09%) 가치가 2천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컬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데 이어 '갓세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도 1조2천756억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1조919억원)를 제쳤습니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고,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으로 4위였습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313억원)와 함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씨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172억원으로 올해 26.5% 줄었지만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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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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