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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지지율 7%p 오른 55%…“개헌안 서둘러선 안돼” 68%
입력 2018.09.24 (10:17) 수정 2018.09.24 (10:21) 국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 달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TV도쿄와 지난 21~23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55%로 지난 8월 하순 조사 결과보다 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비지지율은 42%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승리한 것에 대해 '잘 됐다'는 의견은 55%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38%보다 많았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자위대 존재 근거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이 아베에게 기대하는 정책은 사회보험의 충실화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개헌을 기대한다는 응답은 13%에 머물렀습니다.

또 올 가을 임시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방침에 대해선 '제출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68%에 달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이 50%로 전 달과 같았으며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3선을 이룬 데 대해 잘 됐다는 응답은 46%,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41%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도 개헌안을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방침에 대해 반대 비율이 51%로 찬성 3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헌법 9조에 자위대 근거 규정을 추가하는 자민당 개헌안에 대해선 찬성이 39%, 반대가 43%로 조사됐으며, 반대 비율이 찬성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아베 내각 지지율 7%p 오른 55%…“개헌안 서둘러선 안돼” 68%
    • 입력 2018-09-24 10:17:42
    • 수정2018-09-24 10:21:50
    국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 달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TV도쿄와 지난 21~23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55%로 지난 8월 하순 조사 결과보다 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비지지율은 42%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승리한 것에 대해 '잘 됐다'는 의견은 55%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38%보다 많았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자위대 존재 근거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이 아베에게 기대하는 정책은 사회보험의 충실화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개헌을 기대한다는 응답은 13%에 머물렀습니다.

또 올 가을 임시국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방침에 대해선 '제출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68%에 달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이 50%로 전 달과 같았으며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3선을 이룬 데 대해 잘 됐다는 응답은 46%,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41%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도 개헌안을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방침에 대해 반대 비율이 51%로 찬성 3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헌법 9조에 자위대 근거 규정을 추가하는 자민당 개헌안에 대해선 찬성이 39%, 반대가 43%로 조사됐으며, 반대 비율이 찬성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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