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부대, 추석에도 임무수행…합동차례·민속놀이

입력 2018.09.24 (16:07) 수정 2018.09.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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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착과 재건 임무를 수행하는 해외 파병부대의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주둔지에서 차례를 지내고 민속 놀이 등을 즐겼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테러 위협 차량과 불법무장세력 활동 등에 대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합동차례를 지내고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열였습니다.

또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작전을 수행 중인 한빛부대는 인도, 에티오피아 등 다른 파병국 장병과 현지주민 등 200여 명을 주둔지로 초청해 한국의 대표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난민보호소에서 거주하는 현지주민들에게 의류와 의약품, 학용품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습니다.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상선보호 임무 등을 수행하는 청해부대도 부대원들이 모여 합동차례와 전통놀이 등을 하면서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참은 1,400여 명의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추석에도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 국방교류협력을 위해 힘쓰며 맡은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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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파병부대, 추석에도 임무수행…합동차례·민속놀이
    • 입력 2018-09-24 16:07:15
    • 수정2018-09-24 16:19:33
    정치
평화정착과 재건 임무를 수행하는 해외 파병부대의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주둔지에서 차례를 지내고 민속 놀이 등을 즐겼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테러 위협 차량과 불법무장세력 활동 등에 대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합동차례를 지내고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열였습니다.

또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작전을 수행 중인 한빛부대는 인도, 에티오피아 등 다른 파병국 장병과 현지주민 등 200여 명을 주둔지로 초청해 한국의 대표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난민보호소에서 거주하는 현지주민들에게 의류와 의약품, 학용품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습니다.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상선보호 임무 등을 수행하는 청해부대도 부대원들이 모여 합동차례와 전통놀이 등을 하면서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참은 1,400여 명의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추석에도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 국방교류협력을 위해 힘쓰며 맡은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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