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서 고속버스 등 차량 화재 잇따라
입력 2018.09.24 (21:31)
수정 2018.09.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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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귀경 행렬이 몰린 고속도로에선 주행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귀성, 귀경 길에 승용차 화재도 잇따라 발생해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가 고속도로를 뒤덮습니다.
["뭘 했길래 저렇게... 완전 타 버리네. 어우, 뜨거워. 여기까지 뜨거워."]
오늘(24일) 오후 4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기사 35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41명이 타고 있었지만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오일이 누수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앞부분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우, 세상에 어떡하니. 무서워."]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근처에서 58살 성 모 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고, 10분 동안 2개 차로가 통제돼 5km 가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안전점검을 받은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40살 윤 모 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올라왔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 등 동승자 4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24일) 귀경 행렬이 몰린 고속도로에선 주행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귀성, 귀경 길에 승용차 화재도 잇따라 발생해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가 고속도로를 뒤덮습니다.
["뭘 했길래 저렇게... 완전 타 버리네. 어우, 뜨거워. 여기까지 뜨거워."]
오늘(24일) 오후 4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기사 35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41명이 타고 있었지만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오일이 누수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앞부분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우, 세상에 어떡하니. 무서워."]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근처에서 58살 성 모 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고, 10분 동안 2개 차로가 통제돼 5km 가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안전점검을 받은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40살 윤 모 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올라왔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 등 동승자 4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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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길 고속도로서 고속버스 등 차량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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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4 21:33:04
- 수정2018-09-24 21:43:25
[앵커]
오늘(24일) 귀경 행렬이 몰린 고속도로에선 주행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귀성, 귀경 길에 승용차 화재도 잇따라 발생해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가 고속도로를 뒤덮습니다.
["뭘 했길래 저렇게... 완전 타 버리네. 어우, 뜨거워. 여기까지 뜨거워."]
오늘(24일) 오후 4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기사 35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41명이 타고 있었지만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오일이 누수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앞부분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우, 세상에 어떡하니. 무서워."]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근처에서 58살 성 모 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고, 10분 동안 2개 차로가 통제돼 5km 가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안전점검을 받은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40살 윤 모 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올라왔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 등 동승자 4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24일) 귀경 행렬이 몰린 고속도로에선 주행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귀성, 귀경 길에 승용차 화재도 잇따라 발생해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가 고속도로를 뒤덮습니다.
["뭘 했길래 저렇게... 완전 타 버리네. 어우, 뜨거워. 여기까지 뜨거워."]
오늘(24일) 오후 4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기사 35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41명이 타고 있었지만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오일이 누수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앞부분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우, 세상에 어떡하니. 무서워."]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근처에서 58살 성 모 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고, 10분 동안 2개 차로가 통제돼 5km 가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안전점검을 받은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40살 윤 모 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올라왔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 등 동승자 4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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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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