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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들어온 AI…손님 맞이·커피 만들기도 ‘척척’
입력 2018.09.24 (21:39) 수정 2018.09.24 (21:5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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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이 아직도 딱딱하고 먼 얘기로만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 빠르게, 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제는 로봇이 직접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도 만든다고 합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로 북적이는 영화관에 '바리스타 로봇'이 작은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손님이 다가와 음료를 고르면 로봇이 컵을 드는 것부터 시작해 거품까지 만들며 커피 한 잔을 금새 만들어 냅니다.

크기만 작을 뿐 일반 카페와 다를 게 없습니다.

[최병창/서울시 서초구 : "로봇이 차만 만들고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있는 쪽으로 커피를 가져다 주는 게 신기했어요."]

제과점에 이색 도우미가 등장했습니다.

손님이 로봇에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걸자 곧바로 반응합니다.

["(가성비 좋은 케이크 추천해 줘.) 가성비 최고 케이크 알려 드릴게요."]

이 도우미 로봇은 아이 손님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한 동영상 상영도 가능합니다.

[프엉링/베트남 유학생 : "로봇한테 물어도 되니까 너무 편해요. 그리고 어린이와 같이 놀아줄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한 카페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을 지정된 앱으로 전송하면 그대로 커피 위에 그려줍니다.

커피는 만드는 건 바리스타 몫이지만 완성은 3D 프린터가 하는 겁니다.

인천공항에는 간단한 길 안내와 출입국 정보 안내를 할 수 있는 로봇 직원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미 생활 속에서 재미와 편의를 모두 잡은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 머신 시장이 2024년에는 44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일상 속 들어온 AI…손님 맞이·커피 만들기도 ‘척척’
    • 입력 2018-09-24 21:40:48
    • 수정2018-09-24 21:55:20
    뉴스 9
[앵커]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이 아직도 딱딱하고 먼 얘기로만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 빠르게, 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제는 로봇이 직접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도 만든다고 합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로 북적이는 영화관에 '바리스타 로봇'이 작은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손님이 다가와 음료를 고르면 로봇이 컵을 드는 것부터 시작해 거품까지 만들며 커피 한 잔을 금새 만들어 냅니다.

크기만 작을 뿐 일반 카페와 다를 게 없습니다.

[최병창/서울시 서초구 : "로봇이 차만 만들고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있는 쪽으로 커피를 가져다 주는 게 신기했어요."]

제과점에 이색 도우미가 등장했습니다.

손님이 로봇에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걸자 곧바로 반응합니다.

["(가성비 좋은 케이크 추천해 줘.) 가성비 최고 케이크 알려 드릴게요."]

이 도우미 로봇은 아이 손님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한 동영상 상영도 가능합니다.

[프엉링/베트남 유학생 : "로봇한테 물어도 되니까 너무 편해요. 그리고 어린이와 같이 놀아줄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한 카페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을 지정된 앱으로 전송하면 그대로 커피 위에 그려줍니다.

커피는 만드는 건 바리스타 몫이지만 완성은 3D 프린터가 하는 겁니다.

인천공항에는 간단한 길 안내와 출입국 정보 안내를 할 수 있는 로봇 직원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미 생활 속에서 재미와 편의를 모두 잡은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 머신 시장이 2024년에는 44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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