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G 연속골 작렬…프로시노네 꺾고 5연승 질주

입력 2018.09.24 (21:50) 수정 2018.09.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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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라이벌 메시도 시즌 5호골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유벤투스와 프로시노네의 경기.

특급 골잡이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가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칩니다.

하지만 번번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호날두!

초조한 탓인지 후반전엔 호날두답지 않은 슈팅도 나왔습니다.

호날두도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도 호날두는 탁월한 골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경기 종료 10분 전 퍄니치가 슈팅한 공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오자, 호날두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시즌 3호 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

특유의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활짝 펴고 동료들과 선제골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베르나르데스키가 쐐기 골을 터뜨린 유벤투스는 프로시노네에 2대 0 완승을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메시, 리그 5호 골…득점 공동 선두

'축구의 신' 메시가 지로나 수비수 3명을 가볍게 벗겨낸 뒤, 날카로운 슈팅을 날립니다.

전반 19분엔 비달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메시의 리그 5호 골!

득점 선두에 오른 메시는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는데요.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로나의 스투아니에게 2골을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불운도 겹친 바르셀로나.

포기하지 않고 공세를 펼친 끝에 피케가 동점 헤딩 골을 터뜨려 지로나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스페인 리그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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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4 21:56:08
    • 수정2018-09-24 2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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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라이벌 메시도 시즌 5호골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유벤투스와 프로시노네의 경기. 특급 골잡이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가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칩니다. 하지만 번번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호날두! 초조한 탓인지 후반전엔 호날두답지 않은 슈팅도 나왔습니다. 호날두도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도 호날두는 탁월한 골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경기 종료 10분 전 퍄니치가 슈팅한 공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오자, 호날두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시즌 3호 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 특유의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활짝 펴고 동료들과 선제골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베르나르데스키가 쐐기 골을 터뜨린 유벤투스는 프로시노네에 2대 0 완승을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메시, 리그 5호 골…득점 공동 선두 '축구의 신' 메시가 지로나 수비수 3명을 가볍게 벗겨낸 뒤, 날카로운 슈팅을 날립니다. 전반 19분엔 비달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메시의 리그 5호 골! 득점 선두에 오른 메시는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는데요.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로나의 스투아니에게 2골을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불운도 겹친 바르셀로나. 포기하지 않고 공세를 펼친 끝에 피케가 동점 헤딩 골을 터뜨려 지로나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스페인 리그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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