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 고립됐던 고등학생들 해경에 구조

입력 2018.09.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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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바닷물에 고립됐던 고등학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저녁 7시 4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화손대 인근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부산 모 고등학교 학생 19살 A군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만조로 물이 차올라 육지로 이동할 수 없게 되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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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바위에 고립됐던 고등학생들 해경에 구조
    • 입력 2018-09-24 23:43:17
    사회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바닷물에 고립됐던 고등학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저녁 7시 4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화손대 인근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부산 모 고등학교 학생 19살 A군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만조로 물이 차올라 육지로 이동할 수 없게 되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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